본문 바로가기

명대사2

[반딧불의 무덤] 전쟁이란 이런 거야 스튜디오 지브리의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「반딧불의 묘」(원작·노사카 아키유키 신쵸 출판사 문고판)가 2005년 일본에서 종전 60주년 기념으로 닛폰텔레비전에서 실사 드라마화 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. 이 드라마의 최고 명장면과 명대사는 이것이 아닐까. "사과하지않아도 괜찮아. 세에타. 사과받으면 내가 더 미안해. 너와 세츠코가 다시 들어오더라도 주고싶은 밥이 없으니까. 혹시라도 너희들에게 줄 밥이 있다면 그게 단 한 그릇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먹이고싶으니까. 너희들을 미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테이조도, 나츠도, 하루도, 유키도 죽게할 수는 없어. 원망하고싶다면 얼마든지 나를 원망하거라. 세에타. 이것이 전쟁이야. 전쟁이란 바로 이런거야." 【관련글】 2019/06/13 - [애니.. 2020. 2. 12.
[JIN 2] 신은 극복할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 신은 극복할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. 이 명언을 자주 인용하는 드라마 「JIN-仁-」의 일부 장면이다. 딸 사키가 혼담을 파기하고 집을 나가자 식음을 전폐하는 에이(榮). 그녀는 결국 각기병에 걸리고야 만다. 진은 그녀의 각기병을 치료하고자 도너츠에 영양분을 투입해 에이에게 전했으나 그녀는 먹지 않았다. 그 소식을 들은 키이치는 에이에게 찾아가 제발 먹어달라고 하소연한다. 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도 콜레라로 죽었으면 했었습니다. 하지만 그 이후로 좋은 일만 있었습니다.” “나는 키이치처럼 젊지 않단다.” “바뀌는 일도 많았습니다. 페니실린이 생기고 나을 수 있는 병이 생기며 이제는 각기병에 듣는 과자가 생겨서… 진 선생님이 에도에 오셔서 많이 바뀌었어요.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바뀔거예요. 사키님을 지금.. 2020. 2. 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