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책1 요코하마 아침 산책 어제 요코하마에서 친구들과 마시느라 집에 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하룻밤 잤습니다.아침에 호텔을 나오는데 마치 관광객 기분이 들더군요.어차피 할 일도 없고, 모처럼 요코하마까지 왔는데 바로 귀가하면 재미도 없을 것 같아, 요코하마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. 요코하마 경기장 위의 푸른 하늘이 왠지 부럽습니다. 요코하마의 중화가. 아침 거리는 한산합니다. 몇 시간 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겠죠. 요코하마의 백미는 야마시타공원이죠. 야마시타공원에서의 아침은 18년만!! 18년 전에도 이 다리를 건넜을까. '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' 설명이 필요 없는 공원 이름입니다. 이 공원은 항구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정원도 보입니다. 하나의 그림입니다. 이 구도를 그려보고 싶네요. 이 묘지도 18년 만에 와봤습니다. 감회가 새롭더.. 2018. 5. 2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