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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생활14

동네마츠리 해마다 골든위크가 되면 시내에서 축제를 합니다.특히 올해 골든위크는 헤이세이 마지막 골든위크입니다.내년 5월부터 일본의 연호가 바뀌기 때문이죠. 시내에 오오쿠니타마신사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 축제를 하길래 가서 구경 좀 하고 음식도 좀 사 먹었습니다.거금 만원을 투자해서....ㅋㅋ 2018. 5. 5.
벗꽃구경-우에노 도쿄에서 벗꽃구경으로 유명한 곳은 누가 뭐래도 우에노공원이겠지요. 아주 오랜만에, 15년만에 우에노의 벗꽃을 감상했습니다. 여전하더군요. 2018. 3. 28.
벗꽃구경-메구로가와 얼마 전 지인한테서 메구로가와가 벗꽃구경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. 역시 대단하더군요. 특히 매년 봄마다 그 곳에서 사쿠라마츠리를 한다는 사실도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. 2018. 3. 28.
도쿄의 설경 어제 도쿄에 4년만에 폭설이 내렸습니다. 이런 기회가 없다는 생각에 집 근처의 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. 한국같았으면 춥고 귀찮아서 하지 않을 일을 외국이라고 하게 되네요... [관련기사] 日 도쿄 도심에 23cm 폭설 펑펑…곳곳서 출근 전쟁 2018. 1. 23.
NHK 수신료 징수원에 대한 대처 어제 저녁에 초인종 소리가 나길래 재빨리 TV를 끄고 누군가 확인했더니, 역시 예상했던대로 그들이었습니다.NHK징수원들... 뭣 모르는 유학생들에게는 공포의 대상(?)이죠. 일단 그들이 NHK징수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아무 것도 모르는 것 처럼 시치미를 뗐습니다. "Chinese?""No" "Korean?""Yes" 그 정도는 대응을 해주었죠.집에 TV가 있냐는 말에 "No TV" 스마트폰 있냐는 말에 "Yes"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는 말에 사실대로 대답해 준 후 그 때부터는 계속 못 알아듣는 척 했습니다.계속 이야기가 빙빙 돌며, 나도 피곤해서 결국은"No English" 했더니 결국 그들도 지쳐 돌아가더군요. 일본사람들도 안 내는 NHK수신료를 내가 미쳤다고 내!! 2017. 10. 2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