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피소드1 NHK 수신료 징수원에 대한 대처 어제 저녁에 초인종 소리가 나길래 재빨리 TV를 끄고 누군가 확인했더니, 역시 예상했던대로 그들이었습니다.NHK징수원들... 뭣 모르는 유학생들에게는 공포의 대상(?)이죠. 일단 그들이 NHK징수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아무 것도 모르는 것 처럼 시치미를 뗐습니다. "Chinese?""No" "Korean?""Yes" 그 정도는 대응을 해주었죠.집에 TV가 있냐는 말에 "No TV" 스마트폰 있냐는 말에 "Yes"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는 말에 사실대로 대답해 준 후 그 때부터는 계속 못 알아듣는 척 했습니다.계속 이야기가 빙빙 돌며, 나도 피곤해서 결국은"No English" 했더니 결국 그들도 지쳐 돌아가더군요. 일본사람들도 안 내는 NHK수신료를 내가 미쳤다고 내!! 2017. 10. 29. 이전 1 다음